당연함의 기준
나는 생각보다 나약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영어 표현
1. Feels like the norm here
여기서는 이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2. It feels like we’re overdoing it a little.
우리가 조금 과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3. I don’t mind
나는 개의치 않는다.
4. But now that I’m in the situation, I realize that nothing is as easy as it seemed.
하지만 막상 그 상황에 처하고 보니, 모든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영어 회화
얼마 전, 그리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굉장히 뜨겁게 만든 토픽이 하나 있다. 바로 Martial Law, 계엄령이다. 이 단어를 이미 알고 있었다면 당신은 일단 나보다는 아는 단어가 많은 사람인 것 같다. 아무튼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이 나에게 Martial Law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나의 안부를 묻기까지는 덤인 듯하다.
사실 오늘은 영어 회화를 하기 전, Martial Law를 먼저 검색해 보고, 이를 활용한 표현도 함께 만들었다. 약간의 면접처럼 나에게 올 질문들을 예측해서 답변들을 만들었더니 그들이 묻는 계엄령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 답변을 다 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이때 공부한 단어와 표현들은 왠지 내 것이 되었다고 느껴진다는 것이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모르겠다. 자연스럽게 대화의 상황을 조성할 수 있다면, 더불어 상대방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조성할 수 있다면 많은 표현을 더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래서 모든 교육은 학습과 실습으로 나누어져 있는 게 아닌가 싶네.
깨달음은 있었지만 솔직히 이걸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르겠다. 일단 매일 영어 회화를 할수록 배우는 것이 있다는 것은 나 스스로에게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솔직히 매일 하기 싫은 마음도 든다. 역시 꾸준함이 제일 어렵다. 그래도 잘하고 있다. 나 자신!
영어 등급 Advanced 3
폭죽이 터지면서 나의 영어 등급이 올랐다! 한 단계 올랐다. 아직 갈길이 멀다. 솔직히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지만,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