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랜시ranc Jun 17. 2023

기분 따라, 분위기 따라

기분 따라 맛있고, 분위기 따라  맛없고,

기분 따라 웃고, 분위기 따라 울고,

다문화 속에 살아온,

적성 검사 결과 99% 이과 1% 문과인 나는,

 한국의 문과생이 너무 어렵다.


논문 한 줄 끄적이다 이 생각 저 생각,

또 다른 생각나면 다른 일하고,

 내가 뭐 적었는지 여기저기 또 찾고,

한번 글에 손을 대면 쓰윽쓱 써 내려가는,

 한국의 문과생이 너무  부럽다.


오늘도 논문이며 책이며 쓴다고 끄적이다 마감까지 마칠 수 있을까,

이 걱정 걱정하면서 작은 목소리로  하소연을 해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유학생의 삶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