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rynn May 26. 2023

누군가의 승리와 다른 이의 양보?

인생이 뜻대로 안 될 때는 가만히 정화해 보세요

* 오늘의 정화 대상



제목을 저렇게 정한 것은 성공과 승리의 반대개념이 실패라는 것이 싫어서이다. 


무한하지 않은 물질세계에서 누군가는 무엇을 얻고 승리하고 성공했다면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인데 그러한 이들에게 부정적인 어감의 말을 붙이고 싶지 않아서 이다.


직장에서 1년에 두 번 불꽃 튀는 경쟁과 비방이 난무하는 시기가 5월과 11월이다. 


7월 1월 정기 인사와 승진을 앞두고 대상자들의 피 튀기는 경쟁과 로비 그리고 상관없는 사람들끼리도 무리 지어 대상자들을 품평하듯 하고 한 마디씩 보태기에 서슴없다.



그들만의 리그인가 싶지만도 어느새 분위기에 동조되어 카더라 통신을 시전 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참으로 인간이 인간 한다 싶다. ㅋㅋ



직장에서 나만의 철학을 갖고 나의 페이스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때만 되면 온갖 정보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오염이 된다.



조직에서 인정을 받고 노력에 대한 합당한 결과로 보상을 받고 싶은 것이 인간 본연의 욕구이기에  그것은 정상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겠으나 정당한 권력 획득과 타당한 성과만 주어지는  것만이 아닌 것이 인간사 아니겠는가?



승진과 관련된 이런저런 뜬소문과 비방 섞인 정보까지 듣게 되는 카르마가 나에게 있음을 알고 정화하고자 한다.



* 정화 도구로 정화하기 

레이키로 승진이라는 정령에게 에너지를 준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하노라. 다섯 마디 말 



* 우니히피리와  정화하기

나에게 승진에 관한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정보가 들려오고 그런 것에 동조하게 되는 카르마가 나에게 있는 것 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함께 정화해 줄래?



* 아우마쿠아와 정화하기

오늘의 이런 경험의 기억과 카르마를 정화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호오포노포노 12단계 기도 : 즉석형 




 호오포노포노는 나의 인생을 돌보는 것입니다.
돌봄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참외 도둑님! 심장은 놔둬주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