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임원들의 7가지 특징
성공한 임원들은 대체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곁에서 비서로 지켜본 그들의 특징- 7가지로 간추려 보았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인성까지 기본적으로 갖추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바사(사람바이사람)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를 염두에 두고 가볍게 읽어주기 바란다.
1. 지시와 목표가 명확하다.
큰 그림을 그려 직원들을 이끌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목표한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한 망설임이 없고 직원들의 롤 또한 바로 인식하고 있어서 지시사항이 명확하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생길 수 있는 손실이 적은 편이며, 힘들게 일을 마치고 나면 같은 팀으로써 일을 해낸 성취감도 맛보게 해 준다.
2. 전문가를 잘 활용한다.
성공한 임원들이라고 해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일 수는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인하우스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가의 영입을 주저하지 않으며, 그들을 독려하며 성과를 이뤄 나가는 데에 탁월함을 가지고 있다.
3. 사람을 중히 여긴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옛말을 명심한 그들은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그렇기에 사람을 키우고 관리하며 내 사람 만들기에 열중한다.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의 손끝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정말 그렇다, 사람 말고 대체
"뭣이 중헌데?"
4. 유머가 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업무현장에서 무척이나 심각한 상황이 닥칠 때라도
“이 어려운 걸 내가 해냅니다”라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사로 웃어넘기는 위트를 가졌다. 멘붕의 괴로움으로 모두 혼란을 헤맬 때, 이미 어떤 방법으로 고난의 터널을 지날지 계산이 끝난 사람처럼 여유를 뽐내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우주최강 멋짐을 느낀다.
5. 체력이 남다르다.
분명히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회식에 함께 했는데, 다음날 멀쩡한 상태로 새벽에 출근하여 업무에 관련된 기사 스크랩이나 일정 등을 체크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내 마음을 대신 써 놓은 듯한 미생의 명대사를 첨부해 본다
*네가 후반에 종종 무너지는 이유,
대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귀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체력을 만들자!
6. 실력은 기본이다.
정치를 잘해 승진했다. 줄을 잘 섰다. 등의 질투 어린 루머가 성공한 임원을 따르기 마련이겠으나, 성공한 임원들의 실력은 국룰이다.
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뛰어난 인내심과 학습능력으로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물론, 다소의 정치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받침이 되어 줬겠지만
실력이 없이는 거기까지 갈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 가인지 캠퍼스에서도 경험과 인사이트를 기본으로 하는, 결정적 단계에서의 결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임원이 되며, 그런 임원들이 직원들의 롤모델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임원을 "직무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원"이라고 하여 성공한 임원이 되려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https://www.gainge.com/contents/videos/1883
7. 배움에 열정이 있다.
끊임없이 배운다. 새로운 학문과 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그것들을 내재화시키는 것을 굉장히 흥미로워하기 때문에 세대차이나 꼰대력에 갇혀서 소통의 부재를 느끼지 않는다. 본인보다 직급이 낮은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단지 배우는 과정으로 느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