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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tm Jul 21. 2023

[틈터뷰] 팀 온틈! 인사드립니다.

팀원이 대신 해주는 나의 소개 

안녕하세요, 무채색 일상 속 사소하지만 다채로운 쉼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온틈입니다.  

항상 온틈에 대한 이야기만 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말 많은 저희 팀원들이 조금 아쉬워 보여 여러분과 팀 온틈이 더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게시물은 팀원 소개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직접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야 더 잘 와닿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자기소개는 뻔한 것 같고 재미있는 것을 찾다가 '남이 나를 대신 소개하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에 '팀원들이 소개해주는 나'를 컨셉으로 자기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말 많은 팀 온틈을 위해 만든 틈터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이슨]

팀원이 묘사하는 제이슨

미아: #ENTJ #대표님

"웬만하면 당황하지 않고 아주 침착한 성격과 무엇을 살 때 꼼꼼하게 비교하고 함부로 소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저희 회사에서 어머님 같은 존재로 항상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대표님이십니다! 온틈에서 제가 생각한 걸 최대한 반영해 주시려고 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중 #현실적

"온틈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대표님, 제이슨! 온틈의 대표인 제이슨은 일정, 재정,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온틈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저희가 현실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 적절한 타이밍에 딱 끊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꼼꼼히 준비한다 해도 실제로 일을 진행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이슈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힘들어하시면서 내색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써니: #든든한버팀목 #철저한

"제이슨은 온틈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시는 대표님입니다. 한 제품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덴 수많은 선택이 필요합니다. 제이슨은 조건을 철저하게 비교, 분석하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미아]

팀원이 묘사하는 미아

제이슨: #최종보스 #인자강

"온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미아! 디자인, 패키징, 부자재, 그리고 포장까지, 모든 것은 그녀의 컨펌이 있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두 그녀가 인상을 찡그리며 고민에 빠지면 어떤 답이 나올까 긴장하죠. 웬만해서는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 그녀는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달려갑니다!"


샘: #금손 #귀염둥이

"온틈의 모든 것은 만드는 금손 디자이너, 미아! 온틈에서 미아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로고부터 패키지, 홈페이지까지 전~~부 미아의 손에서 탄생했는데요, 디자인이 전부 온틈과 잘 어울리고 예쁩니다. 미아도 처음 하는 부분들이 많았을 텐데,,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이 말은 미아에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쑥스럽네요) 

그리고 미아는 평소에 애교도 많고 다른 사람들 칭찬을 많이 하는데, 그 덕에 자존감이 낮아질 때마다 큰 힘이 됩니다. 어쩜! 얼굴도 예쁜 사람이 마음마저 예쁜지,, 이런 사람 살면서 처음 본다니까요~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 배울 점이 많은 팀원입니다."


써니: #금손러 #야무진 #명랑걸

"미아는 온틈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는 금손러입니다. 뾰족한 시선으로 온틈이 대중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야 사랑받을지를 항상 고심합니다. 야무진 손끝으로 온틈의 모든 비주얼 책임지는 멋진 디자이너예요! 명랑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상냥함까지 있는 미아! 그 센스 저도 참 닮고 싶습니다."





[샘]

팀원이 묘사하는 샘

제이슨: #소비장인 #감성또감성

"온틈의 감성과 소통을 담당하는 컨텐츠 기획자 샘. 요즘 힙한 브랜드를 좋아하고 다양한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샘은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그 많은 브랜드 제품에 돈을 썼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지켜볼 온틈의 모든 여정을 담당할 샘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미아: #콘텐츠괴물 #온틈기획자 

"샘과 함께 일을 하며 저에게 무슨 일(회사일)이 생길 때마다 이건 콘텐츠다! 콘텐츠 방울방울이라고 말하며 달려옵니다. 긍정적이고 해맑은 모습으로 일을 하는 샘은 정말 뼛속부터 콘텐츠 DNA가 있는듯해요. 꼼꼼하고 세심한 성향이 제가 놓치는 부분들을 잘 캐치하고 생각해 줘서 고맙습니다."


써니: #스토리텔러 #강단있는 #세심한

"샘은 감성과 이성을 넘나드는 스토리텔러에요. 평소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언어로 온틈의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하지만,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이면 이성 모드 ON. 팀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하는 강단을 보여줍니다. 이따금 다른 팀원들이 놓치는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센스까지! 한 끗 차이를 짚어내는 샘은 타고난 기획자가 아닐까 싶어요."





[써니]

팀원이 묘사하는 써니

제이슨: #힘순찐 #리액션담당

"온틈의 꼼꼼함과 리액션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자 써니! 써니를 처음 보면 차분하고 선한 인상에 괜히 앞에선 말을 조심하게 되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업무를 향해 그녀가 분출하는 엄청난 에너지와 추진력 그리고 춤 실력에 모두 놀라게 됩니다. 다만 리액션은 고장 나 있습니다."


미아: #맑눈광 #침착걸

"써니는 잔잔한 호수 같다가 귀여운 걸 보면 목소리가 급 하이톤으로 바뀌는 아기자기한 걸 아주 사랑하고 그림도 아주 잘 그려서 저에게 아이패드로 드로잉 신세계를 알려주시는 스승님이십니다. 써니에게 의견을 물어보면 동그란 눈과 함께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괜히 긴장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고민해 주는 모습이 고맙습니다."


샘: #INFP #열쩡!열쩡!열쩡!

"온틈의 기획자, 써니! 써니는 비교적 최근에 온틈에 합류했는데요,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 틈틈이 협업하기로 한 객원 기획자입니다. 첫인상은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재밌고, 독특한 사람이었습니다. 영혼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리액션을 자주 하는데, 욱하면 써니의 찐 영혼이 담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넘치는 개성만큼 일도 언제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합니다. 아무래도 평소 리액션에 쓸 에너지를 아껴 일하는 데 쓰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공부해서 채우기도 하거든요. 써니의 슬랙은 언제나 켜져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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