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ALKING 8 눈에 보이지 않는 지배
Sovereign Ipsissimus SNAP! vol.8
Prologue
동•서양의 역사를 관통하여
어려운 형이상학의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Sovereign Ipsissimus Hideto Nakagome
“
사회 구조는 겉만 바뀌었을 뿐
속은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죠.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 진짜 지식은 숨겨져 왔던 것일까요?
”
요즘 세계는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요즘 세계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는가요? TV나 SNS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분쟁과 분열 등의 뉴스만 접하다 보니 우울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인간이 지배하는 쪽과 지배당하는 쪽으로 나뉘어 끝없이 역사를 쌓아 올려 이 시대까지 왔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대략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 관점을 현대의 세상으로 돌려봅시다.
지금의 현실 세계는 평화롭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테러와 전쟁은 사라지지 않고, 정치인들이 아무리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정치가 바뀌는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살아가기만 해도 얼마나 많은 세금을 부과받고 있는가. 소비세, 소득세, 주민세, 상속세, 재산세, 자동차세. ‘벌써 우후죽순이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제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석고제로 고통받던 시절의 농민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회 구조는 겉만 바뀌었을 뿐 속은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죠.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 진짜 지식은 숨겨져 왔던 것일까요?
*역주(訳主) 석고제: 석고(일본어: 石高)는 근세 일본에서 "석"(石])이라는 단위를 이용하여 토지의 생산성을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이에 따라 토지에 대한 과세가 이루어졌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봉인
애초에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 인간은 지금보다 훨씬 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세상이 신의 뜻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산업혁명으로 인간 사회가 대량생산이라는 시스템에 크게 기울어지면서 신의 존재가 봉인되어 버렸습니다. 신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하면, 인간은 죽으면 끝이라는 사고방식으로 바뀌게 된 거죠.
인간은 영원한 존재라는 것, 인간은 원래 우주에서 온 은하계적 존재라는 지식이 완전히 숨겨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지식이 제한되면서 '이해할 수 없다'며 방황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올바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자유가 봉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죽으면 끝이라는 것은 죽을 때까지의 삶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죽기 전까지 무엇을 하게 되었느냐 하면, 돈을 얼마나 벌어야 하는지로 귀결된 것입니다. 그건 생산자 측의 마음대로입니다. 일하라고 명령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하게 되었으니까요. 즉, 지배자 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점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 거죠. 많은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은 집단의식이 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이해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가 사회를 형성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모두가 생각함으로써 그것이 상식이 되어가는 것처럼. 본래 인간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교육이란 애초에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지식' 자체가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정보를 통제함으로써 세상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모두가 '그것이 옳다'고 믿게 되면 그것이 집단의식이 되고, 아무도 의문을 가질 수 없게 되고, 잘못된 생각을 고칠 기회도 사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새 우리는 사회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어느 의사 이야기를 들어보면, 국립대 의대를 졸업하고 개업했는데, 요즘은 일류 의대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환자가 오지 않는다고 한탄하더군요. 병원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서비스도 잘 돼야 환자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의대에서는 경영 같은 건 전혀 가르쳐주지 않아요. 게다가 다들 도시에서 개원하려고 하니까 도심에 병원이 늘어나면서 환자를 뺏고 뺏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돈 못 버는 의사들은 병원 인테리어도 허름하게 해놓고 새 시설도 갖추지 못해서 병원 부도도 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시간 문제라고 한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여의사가 더 생활 감각이 있어서 돈을 잘 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의대 편차는 일본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인데, 도대체 무엇을 배웠는지 말하는 이야기. 현실에서 막상 문제가 생겼을 때의 발상력이나 행동력이 동반되지 않기도 합니다.
‘숨은 지식’이란
그렇다면 인생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성공'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원래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완벽한 상태였습니다. 그 증거로 아기들은 모두 행복하잖아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아기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그 자체로 아주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어린 시절은 천진난만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했습니다. 우리는 원래 100퍼센트 자유롭고, 누가 행복하게 해주지 않아도 이미 매우 행복합니다. 행복하게 태어났는데, 잘못된 말을 많이 듣고, 상식이니 정의니 하면서 강요당해 본래의 행복을 잃어버린 것뿐입니다.
이른바 '숨은 지식'이라는 건, 새롭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보다는 원래 내가 알고 있던 것을 기억하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원래의 완벽한 나를 기억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지식, 그것이 지배당하는 쪽에 의해 숨겨져 왔다는 뜻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비극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졌어야 할 자유가 박탈당하고 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것은 집단의식이 옳지 않은 방향으로 치우친 결과입니다.
전쟁도 기근도 없는 삶. 그것은 언뜻 보기에 평화로운 삶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유일까요. 삶의 기쁨을 잃고, 즐거운 삶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오늘도 어딘가에서 작은 비극을 겪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맞지 않는(INCORRECT)' 것에 지배당하지 말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길 바랍니다.
Epilogue
교육과 지식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과 의미를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MMS의 교장 Sovereign Ipsissimus
“
본래 인간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교육이란 애초에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지식' 자체가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
By Sovereign Ipsissimus Hideto Nakagome
◆ 강사 ◆
HIDETO NAKAGOME
모던미스테리스쿨 교장
리니지 홀더 서드오더 소브린 입시스무스
전 세계에서 형이상학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극진가라테의 천재 소년으로 불리며 한국인 최배달의 양자로 수련을 쌓은 무술가이기도 하다. 15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음식점 경영 등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달라이 라마 14세의 보디가드를 맡기도 했다. 달라이 라마 14세로부터 '영적인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은 것을 계기로 밀교를 배우기 시작했다. 밀교 수행자로서 혹독한 수행을 한 후 30대에 일시 귀국하여 미스테리스쿨과 형이상학 공부를 만났다. 이후 모던미스테리스쿨의 확장에 전력을 기울여 2017년에는 최고의 매지션 '입시스무스'라는 칭호를 얻었다. 형이상학을 알기 쉽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그의 수업은 국가와 문화를 불문하고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저서 『지배자들이 독점해 온 성공의 비밀』, 『MAX명상시스템™️-두뇌를 단련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궁극의 성공법』 등이 있다.
SIP 프로필
삶의 궁극적인 신비를 밝히는 당신을 참된 자유로 이끄는 비전학교 '모던미스테리스쿨'
참된 나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는 모던미스테리스쿨은 8,000년간 계승되어 온 형이상학, 우주의 보편적 법칙과 진리를 전수합니다. "Know Thyself = 너 자신을 알라"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신비는 바로 당신을 알아가는 것. 이 지상의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매직과 기적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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