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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Nov 11. 2024

불꽃 피어나는 순간, 그곳에선 온 가족이 마법에 빠진다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여행지 추천

출처 : 이월드


대구에 위치한 이월드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는 곳으로, 올해는 11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인 ‘미라클 토이스토어’를 개최한다.


이월드는 유럽식 도시공원처럼 조성된 테마파크로, 대규모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다. 이 트리는 이월드의 중심을 환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린다.


출처 : 이월드


점등식과 함께 펼쳐지는 메인 공연, ‘미라클 토이스토어’는 세계 각국의 춤과 음악을 테마로 한 글로벌 퍼포먼스로 꾸며져 다양한 문화와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에는 ‘산타 정류장’이 설치되어 있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이벤트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이월드 캐릭터인 비비, 포포, 라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월드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들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출처 : 이월드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또한, 주말마다 다이나믹광장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점등식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점등식은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설렘을 주는 이벤트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조명들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11월 16일에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오픈을 기념하여 초대형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 불꽃쇼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로, 밤하늘을 밝히는 불꽃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출처 : 이월드


이번 불꽃쇼는 역대급 규모로 기획되어 있어 이월드를 방문하는 누구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불꽃쇼가 열리는 날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월드는 1987년부터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유럽식 도시공원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히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83타워에서는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회전레스토랑이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대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이월드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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