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과 절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먹어야 한다
오늘은 거의 술만 마실 것 같고, 박람회 이후 점심 먹으면 4시쯤 될 것 같으니깐 저녁은 그냥 굶으면 되겠다. 대충 1000kcal 정도 되겠지 뭐.
술도 예상보다 많이 시음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중국당면이랑 고구마 떡도 마라탕에 넣어버렸는데...
꿔바로우는 안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근데 맛있겠다...
오늘 하루 식단 망했는데 이참에 집에 가는 길에 빵집에 가서 빵을 왕창 사버릴까...?
또 뭔가를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겠구나!
나는 왜 자제력이 없어서, 왜 대식가여서, 왜 그 순간을 참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