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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차원 그녀 May 15. 2024

남편이 미워서

어찌합니까?

남편이 미워서   

  

남편이 너무 미워서

남편 가방을 빨았다.  

   

세제 푼 물에 담가

발로 팍팍 밟았더니

국물이 줄줄이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나는 부처가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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