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명확하게 알고 스스로에게 맞는 선택을 하자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어떤 영광도 어떤 괴로움도 인생에서는 찰나의 순간이며 지나가게 되어있다.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 착각하지 말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줄 기반이 되는 선택을 하자. 사람은 고쳐쓰기 쉽지 않기에 결국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영광에 취했든 괴로움에 취했든 순간에 얽매여 자신의 본성을 거슬러야하는 선택을 하지 말자.
순간의 상황과 주변 사람들에게 휩쓸려 해버린 선택은 자신을 충분히 담지 못 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개인의 인생을 멀리 돌아가게 하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인생은 길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는 일은 길게 할 수 없다. 결국에는 행복을 찾아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며 갔던 길을 돌아오는 수고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의 모습을 기억해야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잠시 삶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인생에서 지나칠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흐려지게 만들 때가 있다. 찰나의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대부분 당신의 인생에서 사라질 부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직장 동료나 상사 등 직장 생활을 하겠다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만난 잠깐의 인연이 얼마나 당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겠는가?! 가족도 아닌 이들을 당신이 곁에 두기로 한 이유는 자기 스스로 직장 생활을 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그 직장이 정답이 아니라면 당신은 내일 당장 스스로의 선택으로 그들을 안볼 수 있다. 부수적인 것들 때문에 궁극적인 것을 놓치지 말자.
결론적으로 개인은 스스로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 맞는 선택이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을 이야기 하며 이는 자신의 행복 목표를 명확하게 알 때만 할 수 있다.
나의 행복 목표는 스스로가 경제적인 이유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내가 원할 때 함께하는 삶이다. 이런 삶의 스타일에는 소규모의 내 사람들만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지거나 인정받는 것에는 필사의 노력까지는 들일 필요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내가 이런 선택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지지와 인정이 필요한 명예나 권력을 쫓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 목표이다.
남들의 정답이 나의 정답이라는 착각은 하지 말자.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남들이 추구하는 명예와 권력을 기준으로 스스로를 바라보는 과오를 범하게 되는데 나는 어차피 목표한 바가 다르다는 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