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가 아닌 언
사람 살리는 일은 주로 ‘의사’이다. 의사가 사람 살리지누가 살리냐 하겠다만 나는 언어로 말로 사람을 살린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오늘도 또 한명의 생명을 ‘언어’로써 살렸다. 의가 아닌 언으로 살린다.
이말의 의미를 알려면,
20살부터 겪은 사고와 경험 그안에서 쓰러지고 일어서며 나온 나의 심정이 모여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써 내려 갑니다. '죽음'보다 '삶 자체'가 두려웠던 나와 그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