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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비아빠 Feb 10. 2024

여러분의 권리는 안녕하십니까?

국민 권리회복 운동

■ 백신부작용 피해자 권리회복 운동

    '제47차 백신 규탄 집회'


 * 24. 02. 10 (토) 14:00 전쟁기념관


 음력으로도 양력으로도 2024년이 밝았습니다.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미래를 위한 덕담을 건넬 시간에 가족을 잃은 저희들은 갈 곳을 잃어 저희들의 자리인 길거리로 나섭니다.


 저희를 이렇게 만든 원흉들은 등 따시고 배부른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국가로부터 피해를 당하고도 외면받는 저희들은 그저 오늘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들 조차 이제는 그만하라, 너무 어려운 싸움이다, 이기기 힘든 싸움이라 말하면서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말합니다.


"그런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안 되는 거다. 그렇게 당하고도 저항하지 않으니 우리 같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또 외면받는 거다."


 진실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라면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갈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거철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강탈해 간 세력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스스로 길거리로 나와 도울지언정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는 데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레밍과 다를 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권리회복이 어렵고 불가능하다면 저는 권리를 되찾지는 못할지언정 저의 권리를 되찾으려는 노력이라도 하고 가렵니다. 적어도 제 딸의 잃어버린 권리는 되찾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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