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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도서리뷰

[도서리뷰]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매수매도 전략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깡토)

by 독서하는베짱이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오늘은 깡토 작가의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책 읽고 직접 작성한 독서노트(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계)




주식투자로 '돈 못 버는' 이유


우리가 주식 투자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실인 주식을 쉽게 손절하지 못하고, 수익구간인 주식을 빨리 팔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라는 투자원칙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팔아야 될 때 사고, 사야 될 때 팔아버립니다. 당연히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손실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종목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걸 해결해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겁니다.


사람의 감정이 개입되는 순간 뇌동매매를 하게 됩니다. 커지는 손실을 복구하고자 무리한 물타기를 하게 되고 손실을 키우게 됩니다.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기계적으로 매매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면 됩니다. 손익비는 1:3으로 유지할 때 가장 성과가 좋습니다. 내가 1% 손실일 때 매도하고자 한다면, 수익은 3% 일 때 매도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승률이 33%만 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시작, 주식 '매수' 타이밍


그렇다면 주식은 언제 매수해야 할까요?


매수 시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생긴다면 관심종목으로 넣어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 뜨면서 시세가 분출된다면 그때 매수하면 됩니다. 여기에 차트상 일봉, 주봉 모두 정배열로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을 매수하면 승률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주봉은 하락추세인데, 일봉만 잠깐 상승하는 종목은 피해야 합니다.


물타기가 아닌 불타기를 하는 겁니다. 매수할 때는 한 번에 전량 매수하는 게 아닌, 무조건 분할로 나누어 매수해야 합니다.


투자의 끝, 주식 '매도' 타이밍


매도는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매수보다 어려운 게 매도입니다. 내 자산의 크기도 매수가 아닌 매도에서 정해집니다. 매도는 수익률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추세가 꺾였을 때만 매도합니다. 추세가 꺾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종목을 담고 있는 관련 섹터 ETF 주가가 20일선을 이탈했는지 여부로 판단가능합니다. 20일선을 이탈했다면 하락추세로 매도를 준비하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고점에서 평균 변동성 이상의 음봉 3개 이상 출현할 때입니다. 하루에 평균 2% 정도의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이라면 아랫꼬리 없는 장대음봉으로 2%씩 3일 떨어졌다면 매도를 준비하는 겁니다. 매물대를 가지고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밴드 상단 매물대에 주가가 다다랐다면 그때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겁니다. 매물대에서 주가가 떨어질지 올라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죠.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매도전략 중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이동평균선을 통한 매도전략입니다. 주가가 급하고 오르면 5일선, 천천히 오른다면 50일선을 이탈할 때만 매도하는 겁니다. 수익률에 상관없이 이동평균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이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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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도서리뷰(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사람들은 주식투자가 위험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도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건 투자원칙이 없는 상태로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나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매매한다면, 내 자산을 불리고, 경제적 자유까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투자입니다.

주식투자로 돈 버는 여러분만의 투자전략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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