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민영 Jun 07. 2024

7 day챌린지 다섯째 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재량휴업일

나에게 쓸 수 있는 편안한 4시간이

주어졌다


https://jd100923.jadamin.kr

            <건강에 필요한 식품구입처>


무인카페 푸른 섬 들러 관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배다리 도서관에서

글도 쓰고

책도 읽으러 왔다


유엔 주관이란다

너무 시끄럽다


내가 좋아하는 야외공간에서

글 쓰는 시간

어디선가 우르르

아줌니들 한 무리가 몰려오더니

내 테이블 의자까지 가져가면서

식사를 펼치

맛있는 음식 향기를 뿌리며

오이지 어쩌고 레몬이 어쩌고

무지무지 시끄럽다

결국 안으로 들어가서 책을 봐야겠다


실내의 답답함이 싫어

나만의 야외공간을 찾았는데 ㅎ ㅎ


어쨌든

벌써 7 day챌린지 5일째


사람은

들리는 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듣게 된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꼭 필요한 내용은  

복창을 하게 한다

복창을 통해 말한 사람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절차라고

그런 것 같다


내가 원장님 강의를 듣기 시작한 지도

벌써 6년이 되어가는데

요즘 듣는 강의가 더 재미있다

나도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듯하다 ㅎㅎ


오늘은 벌써 7 day챌린지 5일 차

장청몸청의 저자 최송철원장님의 강의이다


장청

전 3일 에너지밀 식사란

자담인레시피 + 반찬 <생야채가 아닌 나물 반찬>

주식 빼고 먹었다


생야채는 모두 차가운 음식이다

반찬이 생야채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찬은 일반 반찬을 말한다

반찬은

신김치 새우젓 등의 젓갈류 두부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단 육식은 제한한다

조기 한 마리 정도는 괜찮다고 살짝 말씀하시지만 안 먹는 것이 더 나을듯하다  


물 없이 조리하는 각종 나물 반찬이 최고이다

거짓말처럼 살짝 데쳐라

푹 데치는 순간 칼륨 영양소 빠져나가고

영양소 파괴 된다

칼륨은 물에만 담가 놓아도 다 빠진다


그리고

어제부터

몸청!!!

후 3일 레시피 있는 대로만 하면 된다


세포 관련 강의도 해주셨지만

너무 시끄러워

오늘은 여기까지만

듣고 싶은 것만 쉽게 들은 글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