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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내 마음, 다리가 되어
by
정미선
Mar 15. 2025
섬 같은 그대에게 내 마음 닿을 길이
정녕코 이 길밖에는 없는 걸까요...
아무나 들고나는 이 길 말고,
나만이 그대에게 닿을 수 있는
다리 하나 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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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다리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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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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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빛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오늘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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