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1 / 유튜브 채널 ‘안소희’ 갈무리
JYP 박진영의 한마디가 배우 안소희의 열애설로 번졌다. 그는 최근 한 예능에서 “소희는 속 깊고 배려심이 많은데, 연애에서는 숙맥이라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못된 사람이 이상하게 굴어도 잘 모르는 편이다. 얼마 전에도 연애 상담을 해줬는데, 아직도 그런 부분에서는 나아지지 않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박진영의 발언은 그녀의 연애사를 둘러싼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그는 과거에도 비와 김태희의 연애 상담을 해줬다고 밝히며, “JYP의 공식 연애 상담 맛집”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소희’ 갈무리
안소희 역시 그의 상담 리스트에 포함된 만큼, 현재도 연애와 관련된 고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고성능 외제차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안소희는 9년간 함께했던 ‘소희파이브’(아우디 A5)와 작별하고, 메르세데스-벤츠 CLS 53 AMG를 새롭게 맞이했다. 그녀는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새 차를 맞이하기 전에 타던 차를 정리했다”며, 정든 차량에 애정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 차의 애칭으로 “소희53”을 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CLS 53 AMG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준대형 4도어 쿠페형 세단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kg.m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외관은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카본파이버 소재로 포인트를 준 사이드미러와 스포일러가 눈길을 끈다. 내부는 나파 가죽과 카본 등의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뽐냈으며, 운전자를 감싸 안는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가 적용돼 장시간 운전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CLS 53 AMG는 실내 곳곳에 새겨진 ‘AMG’ 로고, 파노라마 선루프,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등으로 안소희의 세련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져 퍼포먼스와 효율성까지 챙긴 이 차량은 1억 3,1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모델로 꼽힌다.
늘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가 ‘소희53’과 함께 그녀의 일상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