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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 행복 Dec 16. 2024

따뜻한 연말을 기다리며

일상그림에세이


크리스마스를 열흘 정도 앞두고

뒤늦게서야 트리를 장식했다


그동안

나라도 혼란스럽고

한동안 무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었는데

이제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지난밤,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모인 시민분들을 보며

소신 있게 가결 의사를 표한 의원들을 보며

아직 대한민국의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참 다행이다


남은 연말,

모두의 시간이

따뜻하게 빛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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