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별했다면 이 글을 읽으세요
난 아직 그대로
넌 이제 다른 사람의 그대로
리존중의 “그대로 “에서
일 년을
일 초 만에
리존중의 “잘 지내”에서
“야“ 내가 뭘 잘못했냐
“야”부터 잘못이다 이 새끼야
리존중의 “야 너 인마”에서
슬픈 기억
시간이 지나면 그마저 추억
리존중의 “기억”에서
그 사람이 떠난 후에
나의 뮤즈가 되었다는 건
그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배운 게 아닐까
리존중의 “소 잃고 외양간”에서
열 두시에 자긴 뭔가 아쉽고
한 시에 자긴 피곤할 것 같고
리존중의 “회사원”에서
한창 하상욱 작가님의 센스 있는 글에 빠져있을 때 썼던 글과 직접 찍은 사진들..
이게 벌써 7년 전에 적었던 글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