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오늘은 저녁운동 가본다
내일 현장체험학습 출장이라 수업없어 부담없지만
자율감사서류마감일이라 저녁에 끝내놓고 자야지
무용수업은 일요일로 미뤄졌고
서울 간 주하가 돌아오는 날이다
따뜻한 밥을 준비해야지
11월은 초부터 강의에 공연에 바쁠예정인데
9, 10월보다 여유있는 느낌이다
12월까지 일이 분산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아니면 pds 다이어리 기록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가
12월 26일 방학은 무척 기대된다
팝콘을 가득 만들어 놓고 먹으며 넷플릭스를 정주행하고 싶기도 하고 원없이 짐에서 운동하고 싶기도 하다 숙원사업인 글쓰기도 조금씩 하고 싶기도
여유가 생겨 영어수업에 집중할수 있게 되면서
다시 해리포터 주제의 영어수업을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물건사기와 길찾기 그리고 아나바다를 결합한 역할극과 결합한 5학년의 다이애건 앨리에서 일어난 일 프로젝트
가족과 날씨를 결합한 3학년의 론가족 이야기가 그것이다
조금만 신경쓰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수 있다 더 고민해봐야지
라떼 안마셨고
쑥떡 1개 계란으로 바꿨고
닭가슴살 안먹었다
집에서 깨알같이 실내자전거 존2 달성
웨이트기구 5킬로씩 증량
손가락회복에 힘입어 어시스티드 딥 친 추가
드르륵 드르륵 체인 소리가 신난다
몸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마음도 돌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