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실내자전거와 호남교방무 안무외우기
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작가의 말처럼
순수하게 나의 욕망에 저항하지 않고 이끌려가며
세상 가장 비이윤추구적인 활동을 낙으로 삼을수 있는 사치를 부려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그것은 나의 소박한 저항이자 자유의 추구이다
그래서 죽을때까지 이 사치를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이어가고 싶다
그것이 허락된다면
2019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아부다비에 살았습니다. <흔들리는 마흔을 견딘 시간, 아부다비>의 작가, 초등교사, 한국무용가, 칼럼니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