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어지는 경험
화요일 공연을 앞 두고
눈 감고도 춤을 출수 있도록 연습을 하고 있다
최근 많은 일을 하고 있었지만 껍질뿐인 일들이 많았구나 싶다
오랫만의 몰입에 나를 다시 찾은 기분이 든다
하는 일의 가짓수를 줄이고 몰입에 들어서려는 노력을 해야하겠다
살면서 경험할수 있는 최고의 순간
돈으로 살수 없는 물아일체의 순간을 모르고 보내기엔 나의 청춘과 남은 나날들이 아깝다
진민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도 그런 스승이 되고 싶다
언젠가는
2019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아부다비에 살았습니다. <흔들리는 마흔을 견딘 시간, 아부다비>의 작가, 초등교사, 한국무용가, 칼럼니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