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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열세 번째 쉼표
네가 걷는 그 길을 따라 뛰어간 날.
혹시 내 걸음의 끝에 네가 없을까 봐.
혹시 너의 옆에 누군가 있을까 봐.
많이 두려웠던 날이지만
너를 향해 숨을 가쁘게 쉬었던
나의 첫날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