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향한 두려움의 근원과 인류의 진짜 미래
인간의 의식(consciousness)은
고통의 근원이다.
어쩌면 우리가 AI에 대해 갖는 두려움은,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답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 때문이 아닐까.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포악한 운명의 화살이 꽂혀도 죽은 듯 참는 것이 옳은 일인가.
아니면 창칼을 들고 거센 파도처럼 밀려드는 재앙과 싸워 물리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죽는 건 잠자는 것... 그뿐 아닌가.
- 셰익스피어 <햄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