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먹먹함....
방학하고 한달만에 내가 좋아하는
학교 동료들을 만났다.
그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아프고 아픈가보다...
내 심장이 무겁고 막막했다 ㅠ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고
아무말도 하기 싫고...
다 나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돌리고싶다.
지금은 그렇게 아파도~
아픔을 느끼며 잘 견디고 아파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님만이 아시는 내 아픔과 슬픔도
또 우리 주님이 치유할 때가되면
치유 해 주실것을 믿는다.
아프면 아픔으로 슬프면 슬픔으로
그렇게 마음에 담고 가는거지....
노을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인생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