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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승퓨처랩

Sung Future Lab

by 성희승

예술은 언제나 미래를 향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점과 선이 만나 구조를 만들고, 구조가 다시 새로운 질서를 여는 과정에서

저는 늘 ‘다음 세계’의 가능성을 탐구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예술·교육·문화정책·도시·미래세대에 대한 질문들이

제 작업과 사유의 중심에서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술은 무엇을 비추어야 하며,

미래는 어떤 감각과 구조를 요구하는가.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서로 연결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을 더 깊게 연구하고 실험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엽니다.


성희승퓨처랩(Sung Future Lab)을 시작합니다.


성희승퓨처랩은

예술의 언어로 미래를 탐구하고,

미래의 시선으로 예술을 다시 바라보는

작은 연구소이자 실험실, 작업실입니다.


전시, 글쓰기, 교육, 연구, 국제 협력, 문화정책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미래가 서로 확장되는 다양한 시도를

이곳에서 천천히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상상,

예술적 구조의 확장,

그리고 ‘되어감(Becoming)’의 세계를

보다 깊고 세밀하게 다루고 싶습니다.


새로운 여정의 첫 소식을

브런치에서 처음으로 전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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