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런칭 <여구수선전>

이번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도전

8오늘은 평소와 다른 글 올립니다. 에너지를 읽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요. 기다리신 분들께 송구스럽습니다.

아무튼, 평소 스피치라이터로 회사에서 비문학 글쓰기를 해오던 제가, 이번엔 조금 다른 영역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웹소설 윤문과 번역 작업.

1년 반 동안 공들여 작업한 무협소설이 드디어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런칭되었어요. 현재 '기다리면 무료'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24기간 마다 1회 무료. 유료는 고작 100원.

주인공은 입만 살아있는 제멋대로 허풍쟁이 괴짜인데, 이 친구가 무공을 익혀가며 점점 신선의 경지로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작업하면서 보니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무협의 세계만큼 정직하고 아름다운 곳도 없는 것 같아요.

제 필명은 '글쓰는 여행자'입니다. 글을 통해 세상 곳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뜻이죠.

평소 제 글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께 작은 부탁을 드려봅니다. 재미로라도 한번 읽어보시고, 댓글과 별점으로 응원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도전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큰 용기가 됩니다. 1주일만에 조회수가 벌써 5만이나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일단 시작은 나쁘지 않습니다.

https://link-page.kakao.com/open/content?series_id=66777985&utm_source=sh_clip [카카오페이지 | 웹소설] 여구수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