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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연중 Oct 27. 2024

낙엽이 되어

이연중 /  덧 붙이는 글

너를 밟아서 미안하다 (시)는


(레미 드 구르몽)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가을이면 늘 듣던 시였습니다.


작가는 잊었지만 중국 옛 시 에는 선비는 낙엽 함부로 밟지 말라 는 구절이 오래전부터 잊히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 벌레 등 생명이 있으니 생명 존중 하라는 가르침 사상 이죠~


너를 밟아서 정말 미안하다 는

인간 입장 아닌 낙엽의 고마움에 시각을 바꿔본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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