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른쪽 팔에 피멍이 검붉게 들었다. 마음도 힘들고 몸도 다친 날이었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자는 것으로 푸는데, 꿈속에서 마저 스트레스를 받는지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았다.
이런 날엔 무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글도 써지지 않는다.
지구를 사랑하고 글 짓는 것을 좋아하는 환경부 연구원입니다. 푸른 별 지구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