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뮬라크르 Oct 19. 2015

내 책장에 무슨 책이 있더라?

그래서 시작한다 매거진: 내 책장 보고 또 보고

일주일에 책을 몇 권씩 읽어 제끼던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책장에 가득 꽂힌 책들 위엔 먼지만 쌓여 갑니다.

이러려고 아둥바둥 모은 책들이 아닌데..


고백하자면, 안 읽고 꽂아두기만 한 책들도 좀 있습니다.

이 매거진을 시작하면, 그런 책들도 읽어보게 되지 않을까요?

책 좀 다시 읽고, 간단하게 생각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10줄이 넘어가지 않고, 결말은 쓰지 않는

그런 리뷰를 쓰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책은 소설과 만화책, 동화책을 좋아합니다.

그렇습니다. 픽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자기계발서는 제 책장에 한 권인가 있습니다.

('아프면 환자다'라는 명언이 생각나는 그 책이요...)


앞으로 이 매거진에 올라오는 글들은

그저 제 감상입니다.

'이 사람은 이 책 읽고 이렇게 생각했구나.'

'나는 재미있었는데(혹은 재미없었는데) 이 사람은 아니었나 보네.'

이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도

책장을 다시 들여다보시고 재미있는 책 있으면

추천해주셔도 좋겠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책은 정해져 있습니다. 궁금하면 오백원.. 아니 구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