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을 만나다 | 운명적 인연 5부
https://brunch.co.kr/@urbantrader/52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포기할 수 없어. 그렇다고 추세매매를 포기할 수도 없어. 단기간 높은 수익 그리고 길게 가져 가는 트레이딩을 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싶어'
이 질문에 해답은 시장에 존재한다.
추세추종트레이딩 : 손익비 높음, 승률 낮음, 스윙/중장기
역추세트레이딩 : 손익비 낮음, 승률 높음, 단타/스캘핑
(이전글 안 보신 분들을 위한 간단 정리)
사진상 두 전략의 장점을 온전히 사용하면서 단점 또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독자분들은 어떤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 1분만이라도 생각해보시고 스크롤내려주세요.)
진입/정리는 역추세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리스크관리(타이트한 손절라인) 최소화. 보유중일 때는 추세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휩쏘, 급등락회피)하는 하이브리드전략.
쉽지않다. 이 전략을 온전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장을 읽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하며, 추세가 이어지는 동안 발생하는 휩쏘, 그리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본인 평단의 기대수익을 버텨낼 수 있어야만 가능한 전략이다.
몇몇의 코인 트레이딩 스트리머들(실력이 입증된)이 무심코 내뱉는 '아, 이거 더 갈 것 같은데?' 혹은 '여기서 손절/익절하기 애매한데...' 같은 말들은 사실 그들의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필자는 이것이 트레이딩의 지속 가능성, 즉 수익을 창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앞서 언급한 하이브리드 전략(더길게,더좋은자리)을 절대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본인만의 전략으로 약간씩 수정하여 시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필자는 깨달았다.
1. 역추세 전략이 잘 먹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최대 15분 타임프레임까지만 사용하며, 그 이상은 배제한다.
2. 시장분석 능력과 본인만의 방법론이 확립되었을때만 사용한다. 단순한 감이나 막연한 예측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3. 추세가 끊기거나, 나중에 차트를 돌이켜보면 단순한 횡보 구간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자리에서 분할 손절/익절은 필연적이다.
4. 높은 타임프레임(1시간~일봉)은 큰 추세를 확인할 때만 참고하고, 세밀한 타점에는 사용하지않는다.
+높은 프레임에서 봉 하나가 큰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때로는 봉 하나로도 추세가 마무리될 수 있다.
+높은 프레임에서는 추격매수가 필연적일 수 있으며, 봉 마감 후 진입 시 이미 가격이 역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자주 일어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7mfjvdnPno&list=LL&index=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