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코스피 지수가 횡보를 하며 베이스를 다진 후 다시 돌파가 나왔다.
어느정도 차트를 볼 줄 아는 투자라라면(기술적 분석) 이러한 돌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매우 긴장되고 흥분된다.
과연 코스피는 역대 신고가를 갱신할 것인가?
물론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지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여진다.
오늘의 지수 움직임은 새로운 상승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다.
국내 증시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하는 대목이다.
4일 전 대장섹터들의 강한 조정을 보고 일부 비중을 축소하여 현금을 확보했으나, 이틀전부터 모든 자금을 다시 주식으로 보유중이다.
주식하기 이보다 좋은 날이 있을까?
적어도 현재의 상승추세를 살펴보면 2020년 유동성 장세보다 더 강한 상승세가 나오고 있다고 보여진다.
주식은 상승추세일 때 얼마나 크게 버느냐가 중요하다.(물론 하락추세일 때는 반대다.)
지수가 이렇게 좋은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수익률이 지수보다 언더퍼폼하는 중이라면, 보유 종목이나 투자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지수가 하락추세로 전환하면, 그동안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하락폭이 약할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는 갖지 말라는 것이다.
시장 추세가 하락추세로 전환되면서, 지수대비 주가 상승률이 더디었던 종목은 더 크게 빠지는 경우를 수없이 봤다.
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시장 지수를 이끌고 있는 주도섹터를 알아야 한다.
주도섹터로 투자 수익을 내지 못하면 다른 섹터로는 당연히 수익을 낼 수 없다.
특히, 시장에서 철저하게 소외받는 섹터는 더욱 그러하다.
가끔씩 섹터 순환매가 불며 저렴한 주식이 반등을 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주도섹터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없이 단순히 본인이 볼 때 좋아보이기에 매수하거나, 여전히 주가가 바닥을 기는 저렴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지수의 강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처참할 것이다.
https://youtu.be/xR0cp5X8Kvw?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