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코스피는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할 것인가?

by 올투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코스피 지수가 횡보를 하며 베이스를 다진 후 다시 돌파가 나왔다.


어느정도 차트를 볼 줄 아는 투자라라면(기술적 분석) 이러한 돌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매우 긴장되고 흥분된다.


과연 코스피는 역대 신고가를 갱신할 것인가?


물론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지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여진다.


%EC%A2%85%ED%95%A9(KOSPI)-%EC%9D%BC(20250710163655).jpg?type=w1 국내 코스피 차트(베이스를 꺠고 다시 올라섰다)


오늘의 지수 움직임은 새로운 상승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다.


국내 증시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하는 대목이다.


4일 전 대장섹터들의 강한 조정을 보고 일부 비중을 축소하여 현금을 확보했으나, 이틀전부터 모든 자금을 다시 주식으로 보유중이다.


주식하기 이보다 좋은 날이 있을까?


적어도 현재의 상승추세를 살펴보면 2020년 유동성 장세보다 더 강한 상승세가 나오고 있다고 보여진다.


주식은 상승추세일 때 얼마나 크게 버느냐가 중요하다.(물론 하락추세일 때는 반대다.)


지수가 이렇게 좋은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수익률이 지수보다 언더퍼폼하는 중이라면, 보유 종목이나 투자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지수가 하락추세로 전환하면, 그동안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하락폭이 약할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는 갖지 말라는 것이다.


시장 추세가 하락추세로 전환되면서, 지수대비 주가 상승률이 더디었던 종목은 더 크게 빠지는 경우를 수없이 봤다.


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시장 지수를 이끌고 있는 주도섹터를 알아야 한다.


주도섹터로 투자 수익을 내지 못하면 다른 섹터로는 당연히 수익을 낼 수 없다.


특히, 시장에서 철저하게 소외받는 섹터는 더욱 그러하다.


가끔씩 섹터 순환매가 불며 저렴한 주식이 반등을 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주도섹터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없이 단순히 본인이 볼 때 좋아보이기에 매수하거나, 여전히 주가가 바닥을 기는 저렴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지수의 강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처참할 것이다.


https://youtu.be/xR0cp5X8Kvw?feature=shared






keyword
작가의 이전글2025년 상반기 매매를 뒤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