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요.
젊은 날에 산을 올라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거대한 산이기도 하다. 그 산이 평지가 되기 전에 최선을 다해 올라야 한다.
_ 쇼펜하우어
젊음을 산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젊음의 에너지로 가능성과 도전 정신이 충만하기 때문일 수 있겠어요. 생을 걸어가면서 좌절을 겪고 좌절의 길마다 에너지를 흘리면서 산은 점점 평지가 되어가요.
하지만, 토산을 쌓듯 꿈을 쌓아가면 또 오를 산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젊을 때는 주어진 산을 열심히 오르고, 나이가 들면 산을 만들어 가면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살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