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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소비자의 피부 타입별 고민 유형 TOP3

캐치모먼츠 뷰티 마케팅 인사이트 #43

by 캐치모먼츠

| "최근 3개월, SNS·커뮤니티 속 가장 많이 등장한 뷰티 소비자의 피부 타입별 고민 유형 3가지"


'내 피부 타입 '맞춤'이'먼저'

요즘 소비자들은 “이 제품 건성에 좋아요?”보다
“이거 내 피부에도 괜찮을까?”, “T존만 번들거리고 U존은 건조해요”처럼
자신의 피부 ‘상황’과 ‘타입’을 함께 고려한 개인 맞춤 고민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캐치모먼츠가 최근 3개월간 약 11만 2천건의 피부 고민 관련 SNS 대화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기능성 후기보다 “내 피부 타입에 맞는지”를 더 자주 물었습니다.
특히 ‘상황 + 타입’을 함께 언급하는 복합형 질문이 두드러졌습니다.


실제로 피부 타입별 질문량은 전년 대비 +28~41% 증가하며,
소비자의 관심이 ‘상황별 최적화 루틴’으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인사이트에서는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남긴 피부 타입별 고민 TOP3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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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성 피부

| “이거 바르면 각질 뜨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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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피부 소비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등장한 단어는
‘각질’, ‘건조’, ‘표면 텍스처’였으며, 단순한 당김보다
“표면이 매끈하게 잡히는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속건조 때문에 겉이 뜬다”, “피부가 쫙쫙 갈라져 보여요” 같은 문장은
SNS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결국 핵심은 ‘보습 자체’보다 “베이스가 들뜨지 않게 하는 첫 단계 루틴”으로 보였습니다.


✅ Check Point

“쫙 갈라짐·겉만 도는 보습감” 언급 +46%

“입가·콧망울 등 국소 건조” 관련 문맥 +31%

소비자 니즈: “표면 텍스처까지 매끈하게 잡는 보습 베이스”


✅ Insight

“보습 중심보다는 ‘각질 안 뜨는 베이스 루틴’이나 ‘겉돌지 않는 첫 레이어 솔루션’ 포맷으로 제안해보자”


2. 지성 피부

| “기름기보다 얼굴이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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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 소비자는 단순한 번들거림보다
‘유분 + 베이스 조합’이 무너지는 순간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얼룩져요”, “색이 산화돼요”, “T존은 번들거리고 오후엔 다 지워져요” 같은 언급이 많았습니다.


즉, 유분 억제나 단순 지속력 강화가 아니라
“오후에도 얼굴이 예쁘게 유지되는 지속감”이 핵심 니즈로 나타났습니다.


✅ Check Point

“얼룩·산화·색 변함” 언급 +39%

지성 메이크업 실패 콘텐츠 저장률 1.9배 ↑

소비자 니즈: “유분 억제가 아닌 균형 잡힌 지속감”


✅ Insight

“유분 억제 대신 ‘오후 무너짐을 늦추는 루틴’, ‘얼룩 없이 유지되는 레이어링’ 메시지를 강화해보자”


3. 지복합성 피부

| “T존은 기름지고 U존은 건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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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복잡한 고민을 가진 타입은 단연 지복합성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여긴 번들거리고 여긴 뜨는데,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처럼
구역별 피부 상태를 관리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대화했습니다.


‘T존 기름 + 볼 건조’ 조합은 전체 지복합성 언급의 31%를 차지했고,
“부위마다 루틴 달라야 하나요?”, “부분별 보습 타이밍 알려주세요” 같은
구체적인 루틴 질문이 빠르게 늘고 있었습니다.


✅ Check Point

“시간 지나면 부위마다 다르게 무너짐” 언급 +28%

‘부분보습·부분픽싱·이중텍스처’ 키워드 증가

소비자 니즈: “구역별로 다르게 접근하는 루틴 가이드”


✅ Insight

“지복합성 강조보다 ‘시간대별·부위별 레이어링 루틴’이나 ‘보습+픽싱’을 결합한 실용형 제안을 진행해보자”


다음 마케팅 메시지는 단순 피부 유형별 기능 소개 대신‘상황과 조합’을 고려하여 ‘소비자 피부 타입별 맞춤 루틴’을 제안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캐치모먼츠는 지금,

SNS 속 ‘진짜 후기 언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17만 건 이상의 글로벌 소셜 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가 놓치기 쉬운 소비자의 진짜 고민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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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뷰티 브랜드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들을 분석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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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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