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구조와 시장 규모
안녕하세요.
데이터 스포일러입니다.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요약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생성부터 이미지, 음악, 프로그램 코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기업과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주목받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모델(ChatGPT, Gemini 등)의 등장 이후,
온디바이스 AI(스마트폰, 가전 등에 AI 탑재),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고,
앞으로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급성장할 전망으로 보이는데요.
생성형 AI 시장 규모 추이는 어떨까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서는 2032년까지 1조 3천억 달러 규모로 커진다고 하고, AI 시스템 학습에 필요한 인프라와 AI 관련 기기, 광고 등의 수요로 매년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생성형 AI의 생태계 구조도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요 기업은 금융,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이 해당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공급 기업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조사해보려고 합니다.
위 이미지는 PwC에서 정리한 것인데, 요약이 잘 되어 있어 해당 구조도를 바탕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하단부터 순서대로 보면, 4가지 영역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1) 컴퓨팅 하드웨어: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인프라로, AI 반도체(GPU, TPU 등)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대규모 AI 모델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하드웨어가 AI 생태계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2) 클라우드: AI 모델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AWS, Azure, Google Cloud와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이 사용됩니다. 클라우드는 AI 모델의 확장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AI모델: 클로즈드 소스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GPT-4, Gemini 등)과 오픈 소스 모델(Alpaca 등)이 존재하며, 이러한 모델들을 기반으로 모델 플랫폼/허브(Hugging Face 등)를 통해 AI 기술을 공유하고 활용합니다. 이 계층은 AI 생태계에서 서비스를 구동하게 하는 중심 모델 영역을 담당합니다.
4) AI서비스: 응용 애플리케이션은 자체 모델 없이 GPT-4와 같은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API로 호출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Duolingo, Jasper 등이 이를 활용합니다.
AI반도체, 클라우드, AI모델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므로 주로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니,
일반 기업들은 파운데이션 모델 또는 파인튜닝을 통해 AI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들을 종합 요약해 보겠습니다.
생성형 AI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금융, 제조,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AI 적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AI 기반 서비스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인프라를 선점하고 있지만, 일반 기업들도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하여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결국,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모든 기업에게 중요한 생존 전략이 될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정리하여 공유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