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
쓸데없는 기우라 했는데
야밤에 국민 목숨 갖고 난장판 벌인 자(者)를
경범죄 훈방하듯
담장 밖으로 내보내다니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어처구니없는 소식에
억장이 무너지고
상식을 뒤집고 정의를 묻어버리는
법비(法匪)들에
분노가 치미는데
아무리
민주주의가 더디다곤 하지만
파면 소식은 감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