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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콘밍글 8시간전

KGM 액티언 돌풍.. 4일 만에 이렇게 많이?

사전 예약 하루 만에 16,000대

출처 – 르노코리아 / kgm

KGM의 새로운 SUV ‘액티언’이 정식 출시 전에 이미 사전 예약에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며 자동차 시장에서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KGM이 올해 내수 시장 3위를 굳히기 위한 좋은 출발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가 새로운 도심형 SUV ‘액티언’의 출시를 알린 지 4일 만에 사전 예약 대수가 25,000대를 넘어서며 자동차 시장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신모델은 차량 가격과 세부 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외관 디자인만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16,000대가 넘어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출처 – KGM

18일 기준으로 계약된 대수는 25,000대에 달하며, 최근 침체된 내수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이 기존 SUV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차량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전 예약 흥행 돌풍을 두고, 차량의 가격과 제원 등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만큼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KGM 전신인 쌍용자동차를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차종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 예약 수치이다.

출처 – KGM

이는 KGM 내 베스트셀러인 준중형급 SUV ‘토레스’의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이다. 토레스는 2022년 사전 계약 첫날 약 12,000대를 기록하며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웠다.

경쟁차종인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8천대 돌파

르노 그랑 콜레오스도 순항 중이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그랑 콜레오스’가 약 2주 동안 8,000대의 사전 예약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전체 내수 판매량 2,041대의 거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높은 시장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출처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가 포함된 듀얼 모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대 용량인 1.64kWh 배터리와 결합되어 도심 주행 시 전체 주행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


고속 주행 시에도 테크노 트림 기준으로 15.8km/l의 연비 효율을 제공하며, 이는 동급 차량 중 최상의 수치이다. 또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모델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인 NUGU auto도 제공된다.

출처 – 르노코리아

차량의 안전 설계에도 큰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초고강도 ‘고온 프레스 성형'(HPF) 부품을 차체의 18%에 해당하는 24개 부위에 적용하여 충돌 상황에서의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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