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란? (Soy Milk) 콩을 갈아서 만든 음료를 말합니다.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주로 국수와 함께 먹는 콩국 다들 좋아하시죠? 최근 비건 식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유제품의 대체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식물성 음료 중 강자로 불리는 두유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기존의 아침 대용식과 간식에서 탈피해 커피 전문점 원료, 요리 재료로 활용되는 등 날로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유에 대해 조금 자세히 그려볼까 합니다.
콩을 갈아서 만든 음료를 말합니다. 콩(대두)의 추출물이거나 두유액에 다른 식품이나 식품 첨가물을 가하여 제조 가공한 것으로 두유액, 두유, 분말두유 등을 뜻합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란색의 콩은 대두, 매주콩의 품종이며 대두뿐만 아니라 서리태, 서목태, 작두콩, 완두콩 등 다양한 종류의 콩이 있습니다. (두유 용도의 콩)
원액두유 : 두류로부터 추출한 유액 (두류고형분 7% 이상)을 말한다.
두유 : 두유액이나 대두가공품의 추출액이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한 것을 말한다. (두류고형분 4% 이상)
분말두유 : 두유 또는 조제두유를 건조하여 분말화한 제품을 말한다. (두류고형분 50% 이상)
* 출처 : 식품공전 인용
서울에프엔비는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생소한 기업입니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유, 단백질음료, 커피, 주스,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유음료 제조 기업입니다. 주로 주문자표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비롯해 최근에는 제조업자브랜드개발생산(OBM)까지 역량을 갖추었으며 서울우유, 빙그레, 오리온, 코카콜라, 노브랜드, 홈플러스 등 300여 곳 이상의 국내 굴지의 식품 기업들이 서울에프엔비의 고객사입니다. 해당 기업들의 제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조기업에 서울에프엔비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온통두유, 고칼슘두유습관 등 자체 브랜드(NB)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해외시장과 홈쇼핑을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에프엔비는 2020년부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두유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콩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플레인 타입의 일반 두유, 블랙 푸드의 열풍으로 탄생된 검은콩 두유, 다양한 기능성 성분과 맛을 함유한 기능성 두유 등을 구분해서 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허받은 독자 공법인 통두유 공법을 접목해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통두유 제조공법은 두유 전처리 과정에 콩을 100% 그대로 갈아 넣어 콩 본연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서울에프엔비만의 두유 제조 공법입니다.
* 두유 생산 과정 :
- 콩 정선 및 선별 → 로스팅 → 삶기 → 마쇄 (삶은 콩 분쇄) → 여과 → 탈취 → 혼합 → 균질 (입자를 균일하게 하는 과정) → 멸균 → 충전 → 품질검사 → 포장 → 출하 (유통)
서울에프엔비의 균질, 멸균, 충전 등 공정은 모두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당 24,000개, 일평균 250만 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곳입니다. 특히 멸균과정에서 서울에프엔비의 푸드테크의 High Quality Equipment 진가가 발휘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상온 보존이 가능하게 하는 열처리 공정으로 고온순간 멸균기를 이용해 제품의 영양성분 손실이 없도록 하며, 미생물 및 포자를 완전히 사멸해 무균 상태를 만듭니다. 이후 아셉틱(Aseptic) 무균충전기를 통해 충전, 밀봉, 멸균 등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제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서울에프엔비는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해 파우치, 카톤팩 등의 친환경 포장재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의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며 상온에서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음료 생산과정에서 종이와 알루미늄 등을 포장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 탄소발자국 감소, 재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서울에프엔비는 지난 9월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하면서 정부의 순환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멸균팩을 고부가가치 종이로 재활용하는 순환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협약 내용은 회수된 멸균팩을 한솔제지가 종이로 재생산 후 제조사가 해당 종이를 제품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향후 6개월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에프엔비는 푸드테크를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최첨단 설비를 유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건강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건강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위해 변화하는 서울에프엔비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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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마시는 두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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