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하는 소장품

국립 현대 미술관

가변하는 소장품_OLLECTION VARIABLE

MMCA 소장품 특별전 2024. 3. 29 - 7. 21

가변적인 현대미술의 특징과 영구 소장되는 미술관 소장품의 조합.

특히 소장품의 무형의 상태와 비물질이란 특징을 통해 작품의 가변적 특징과 그 이면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가변하다."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이 바뀌거나 달라질 수 있는 상태.

이 외에 현대미술에서 정확한 크기를 잴 수 없는 경우 가변크기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가변적 속성을 '가하는 관계', '가변하는 크기', '가변하는 장소' 3개의 주제를 통해 살펴봅니다.

향기나 소리, 기억, 관계같은 비물질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

작가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과학, 기술, 협업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

다른 시간대, 장소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새로운 장소와 맥락으로 재현되는 과정처럼 계속해서 변화하고 새롭게 해석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 감상에서 우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거나 남겨지지 않는 요소들, 사라지는 작업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혹은 굳이 묻지 않아도 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보길 제안합니다.

* 해당 영상은 소리 없는 영상입니다.

* 원본 소개 영상은 아래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원본 소개 영상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8p4EAgSJ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