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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상믿 Aug 01. 2024

금에는 금박을 입히지 않는다


김종원 작가의《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필사 65번째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장 필사입니다.

아마 머지않아 한 번 더 처음부터 필사를 하거나,

김종원 작가의 다른 책도 필사 계획 중이라 필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매일 필사는 하지만 마음이 동요되는 글이 있을 때 한 번씩 글을 올립니다.


오늘 필사 글에 주제는

'금에는 금박을 입히지 않는다'라는 주제입니다.


내가 지금 갖고 있는 모든 지식은
누구나 시간을 투자하면 가질 수 있지만
나의 마음만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
- 괴 테 -


누구든 잘 되기 전까지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이런저런 노력을 하며,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애를 쓴다. 명품을 사기도 하고, 능력 이상의 상품을 구입해 자신을 포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잘 된 이후에는 굳이 세상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이미 그 자체로 빛나는 덕분이다. 이미 스스로가 금인데 굳이 금박을 입힐 필요는 없으니까. 스스로 빛나는 사람에게 포장은 오히려 그의 가치를 낮출 뿐이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본문 중.



"내게 실력이 있다면 세상이 모를 수가 없고,
내게서 빛이 난다면 사람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다.
결국 스스로 나아져야 한다.
어떤 설명이나 설득도 필요 없다.
금에는 금박을 입히지 않는 법이니까.
스스로 가슴에 빛을 품은 존재가 되어
햇살 아래에서도 빛나는 사람이 돼라."
- 김 종원 -



<필사 한 줄 나의 생각>


"결국 스스로 나아져야 한다"

자신의 삶을 자신만큼 애착을 갖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겠지만 자신의 삶을 온전히 이끌어 갈 사람도 자신이다.

"금에는 금박을 입히지 않는다" 이미 금인데 무슨 치장이 필요하겠는가?

자신을 갈고닦아 더 이상 남에게 보이기 위한 치장이 필요 없는 사람이 되는 것도 자신이 해야 할 몫이다. 나의 내면을 가꾸지 않고 보이는 외면에 치중하면 이미 진실한 자신의 가치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금박을 입히지 않아도 자체로 금이 될 수 있는 사람.

명품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

일부러 자신을 내세우지 않아도 빛이 나는 사람.

자신을 어필하지 않아도 향기가 나는 사람은

외면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단단하고 그 자체로 빛이 나는 사람임을 기억하자.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합시다^^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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