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계절문학상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역대 사계절문학상 수상작들을 최근 작품으로 여러 권 빌려서 읽기로 했는데, 책을 펼친 지 얼마 안 되어 카페 책상 위에 엎드려 자고 말았습니다.
이런......
이렇게 꽤 긴 시간을 낭비했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책을 펼칩니다. 마치 중고등학생 때 시험공부를 하던 기분이네요.
소설 <로봇 교사>, <하현>, <푸른 용의 나라>, <엑스터시>, <목동의 예쁜 신>을 출간한 작가 이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