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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olvidable Oct 14. 2024

 [오스트리아] 렌트 여행의 시작, 장크트 길겐

[DAY 59] 장크트 길겐 (Sankt Gilgen)


오늘은 오스트리아에서 유일하게 렌트 여행을 하는 날이었다. 오스트리아 내 교통편이 많이 불편해서 캐리어 가지고 여러 번 갈아타는 게 힘들어서 함께 렌트할 동행분이 계셔서 잘츠부르크에서 만나 차로 함께 이동하기로 했다.


Wels Hbf → Salzbrug Hbf / 2등석 좌석예약 / 26.50유로 (2023.05 기준)



볼프강 호 (Wolfgangsee)


이왕 렌트 하는 김에, 숙소도 대중교통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선정했다. 볼프강 호 근처였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볼프강 호가 펼쳐지는 곳이었는데, 한적하고 수영도 할 수 있어서 위치는 좋았다.


그리고 이런 동네라면 밤에 별도 잘 보일 것 같아 밤하늘을 봤는데, 카메라로 담을 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별자리가 정말 딱 보였다. 오스트리아에서 렌트로 호수 근처에서 숙박을 한다면, 밤에 꼭 하늘을 올려다보길 추천드린다.

핸드폰 카메라로는 다 담기지 않는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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