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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실이 Nov 30. 2024

어도어 시정조치 이메일  AI판독기 검사 결과

D라도 맞으려고 하다가  F를 맞게된 상황 





https://news.nate.com/view/20241129n14133 

여러 회의 등으로 분주하셔서 메일을 보내지 못하셨다고..  

그런 상태에서 오늘 저녁 8시 반에 기자회견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메일을 부랴부랴 보내시느라 많이  급하셨던 듯.... 

어쩐지 예전 입장문에 비해서 문체가 많이 친절하더라구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나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심지어  희진님이 마음을 바꾸어서 어도어로 ...  다시 돌아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    



 일주일 전 희진님이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분들과 함께 하시기 어렵다는 의사를 통보하신 점은 매우 아쉽지만, 실망에 빠지기에는 저희의 상황이 너무나도 간절한 지라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그동안 멤버 분들과 보냈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멤버 분들의 잠재력을 끌어 낼 수 있는 여러 국내외 프로듀서 라인업을 검토하였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의 마음은 여전히 열려 있으므로, 희진님이 마음을 바꾸어서 어도어로 돌아와 뉴진스의 프로듀서가 되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멤버분들과 보냈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라니? 

멤버분들과  김주영 대표가 보냈던 즐거웠던 시간이라면..  

같이 국감나갔을 때 밖에 없지 않나요?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뉴진스의 내년도 활동계획을 성실히 준비하여 왔고, 저희는 뉴진스 멤버 분들께 이를 말씀드릴 기회를 갖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경 멤버 분들에게 드리는 회신을 익일특급으로 발송하였고, 제가 오늘 여러 회의 등으로 분주하여 미처 회신 발송본을 첨부한 메일을 보내드리지 못한 상태에서 오늘 저녁 8시 반에 기자회견을 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도어에서 시정조치 내용증명 등기를 28일 오후에 보냈다는 것....  

만약 기자회견을 개최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오후 11시 20분에, 연합뉴스에서, 시정조치 내용증명 등기 우편물 사진과 요약문을 단독으로 올렸습니다. 

기자회견이 없었더라도, 원래 그시간에 업로드가 예정되어있던 것이라면?

뉴진스 멤버들이 시정조치 공문원본을 받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

언론에 요약문만이 공개되었겠고, 충분한 시정조치가 이뤄졌다고 하겠죠.  

하지만, 기자회견을 통해서,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을 것입니다. 

청명에 죽나 한식에 죽나..    

어쨌거나 오늘 저녁 M스테이션은 잘 출연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WXmvcX27UA 

어도어 측에서 추가적인 입장표명은 없던 것 같고. 

광고주 들 중에  이탈을 한다던가 입장을  낸다던가 하는 것도 아직 없는 것 같아서,

그 것 또한 흥미롭습니다. 

정말, 광고주들과 이야기가 된건가? 싶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니, 이 상황에서 누가 먼저 광고를 뺀다던가 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쉽지 않겠죠. 주 소비층의 반발이 거셀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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