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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노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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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monluna Nov 29. 2018


수많은 꽃들 중에서도

유난히 눈이 가는 아이들이 있어.


살며시 바라보고

만지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꽃.


넌 어떤 꽃을 좋아하니? 




꽃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어요!


기분이 좋을 때 장미꽃을 보고 있으면 환하게 웃고 있는 것 같고,

비 오는 날의 안개꽃을 보고 있으면 옛 추억이 몽글몽글 생겨나고,

선인장을 보고 있으면 뭔가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해 힘이 불끈불끈 생기고,

연보랏빛 폼폼이 꽃은 자꾸 머리를 쓰담 쓰담해주고 싶고,

핑크 몰리는 폭신폭신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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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안겨주는 존재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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