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의 가장 큰 세일인 2024년 첫 메가와리가 3월 12일 종료되었는데요. 이번 메가와리 때 눈에 띄었던 것은 전년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던 브이티(VT), 아누아(ANUA), 라카(Laka)등은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리얼(Ariul)이란 브랜드도 상위에 랭크되었다는 점이었어요.
큐텐 내 한국 브랜드의 경쟁이 이전보다 많이 치열해졌다고 하지만, 중소기업의 라이징한 스몰 브랜드들이 순위권에 올라왔기에 그들의 전략을 알고 접근한다면, 아직까지는 큐텐 브랜드 스토어로 일본 진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 메가와리 기간의 매출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다음 메가와리 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여 인코드에잇 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상품별 매출 트래킹 수치를 일부 공유해 드릴까 해요.
위에 상품A ~ 상품D의 그래프는 메가와리 기간 하루에 매출액이 수십억 대 발생한 상품부터 몇 십만 원 발생한 상품까지 골고루 캡처한 것인데요. 큐텐 연 매출의 상당 부분이 메가와리 기간에 발생한다는 게 눈에 보일 만큼, 모두 메가와리 기간 내내 행사 전 후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매출량을 보였어요. 또한 공통적으로 행사가 시작한 1일차에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2일차부터 매출량이 줄다가 행사가 끝나가는 11~12일차에 매출이 오르는 추세로 매출 추이가 비슷하게 나타났어요.
스토어의 규모와 관계없이 메가와리 기간에는 상품을 구입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소비자 유입이 평소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하여 매출 전환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면, 메가와리 기간에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사려 되네요.
오늘은 큐텐 메가와리 기간의 매출 변화에 대해 소개 드렸는데요. 메가와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판매 상위 브랜드는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 "17회 연속으로 역대 최대 거래액을 경신 중인 큐텐 메가와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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