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과 대신 아침 필사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4)

by 채우다


이번 3월 미션은 "필사"다.


오늘은 3월 미션의 마지막 날이다.

벌써 3월이 끝나가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이번 한 주 동안 필사한 책은

나태주 시인의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 소란한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는 가장 고귀한 방법』이다.


올해 필사하려고 구입한 책이다.


이 책은 필사를 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평화로워진다.

책에 삽입된 그림들도 시와 같이 어우러져 예쁘다.


저번주에는 필사가 나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이번 주는 이 책으로 힐링받았다. 진짜로.



너 잘 살기 바래

너처럼

너를 닮은 꽃이 되어

잘 살기 바래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나태주


시를 필사하는 거니까 글자 수가 적어 쉽게 써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삐뚤빼뚤 써졌다. 예쁘게 써지지 않았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꾹꾹 한 자 한 자 써 내려갔다.



필사를 할 때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책을 골라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동기부여 내용보다는 필사를 하고 나면

“아침을 상쾌하게, 하루는 마음이 몽글몽글하게,

따스한 햇살을 맞은 하루로 시작할 수 있는”

이런 감정이 드는 책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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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이 나태주 시인의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소란한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는 가장 고귀한 방법』이다.


필사를 하려고 하는 분들은 이 책 추천한다.

나를 응원해주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하고

어른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한 달간 필사를 해보니

필사를 하는 그 순간만큼 집중을 할 수 있다.

어떤 내용을 필사하느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사를 하면 마음을 다잡게 해 준다.

아침에 하면 아침을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 역할을 해준다. 저녁에 하면 하루를 마무리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필사도 꾸준히 이어갈 생각이다.

이게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짧은 시간으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면

해볼 만하지 않은가?




나는 내일도 또 써내려 가야겠다.

내일 하루도 우리 모두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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