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opinion, business is…
사막 한 가운데서 오아시스(Oasis)를 찾는 것 과 같다.
아무리 큰 기업에서 괄목할 실적을 냈던 사람들도,
창업을 해서 자기 사업을 하게되면 오너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그것이 곧 회사의 생존과 직결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인재를 확보했다 하더라도, 그 시스템이 회사의 규모와 맞지 않고, 인재가 자기 마음 같지 않으면 아무런 효용이 없다.
오너가 직접 바닥부터 쌓아올리고, 잠재기회들을 찾아 헤매봐야, 비로소 회사의 방향과 필요한 자원들이 명확해 지기 때문이다.
조그만 스패너 나사를 조이는데,
고가의 전자드릴은 아무 효용이 없는 것처럼
제 아무리 머리 속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완벽한 계획을 통해 언젠가 그 기회의 점들이 연결되길 기다린다해도, 광명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회사의 존속을 위해
오너가 직접 바닥을 기고, 발로뛰고, 잠재고객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세간 사람들에 눈에 하찮게 비춰진다 해도
그건은 결코 창피하거나 지양해야 할 일들이 아니다. 오히려 자수성가한 사업가라면 반드시 겪어야 할 일련의 과정들이다.
그 누구건 직장에서 나와 “0”에서부터 자신의 뜻을 펼쳐 나아가는 과정은 성공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높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를 처음부터 알아서 대우해줄 만한 사람 또한 이 세상엔 없다.
그것을 정면으로 부딪히고, 겪어내고, 이겨내고… 또 버텨내는 사람이야 말로 오아시스의 풍요와 번영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오아시스는 멀리 있지 않다.
어쩌면 우리가 끝없이 걸어온 그 길 위,
모래능선 바로 너머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인생은결과가아닌과정 #홀로서기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