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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東擊西(성동격서)

泥田鬪狗(이전투구)의 역사로부터 깨달음

by 너구리

聲東擊西(성동격서)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세류(世流)에 휘말리지

아니하고 그저 바라보자.

경선(傾線)을 경계하고

수평(水平)의 시각에서.


양기(兩器)를 형량(衡量)하여

저 극장(劇場)을 바라보자.


소란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저 이전투구(泥田鬪狗)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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