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툰] 반갑지 않은 손님,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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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고 할일을 벌려놓는 스타일이라 번아웃에 종종 빠지곤 합니다. 

번아웃이오면 계획해둔 일도 다 던져버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ㅠ_ㅠ

이럴때 제가 쓰는 방법은 일단 움직이기! 

방청소, 빨래, 설거지, 운동 등 뭐라도 좋으니 일단 움직여봅니다. 

아무생각없이 움직이면 또 기운이 나요!!

마음이 답답하다면 감정일기를 쓰면서 나와 진중한 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힘들고 우울할때 종종 일기를 쓰는데 쓰고나면 뭔가 개운해져요

산책도 머리 비우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이왕이면 더우니까 선선한 밤에 산책가시는거 추...천..! ㅋㅋㅋ

위에 내용 모르겠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그럼 그냥 일찍 씻고 잡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면 그래도 뭔가 하나 해냈다는 생각에 다시 일어서는거 같아요

한달에 몇번이고 찾아오는 번아웃 이자식!!!

이제 좀 안올때도 되지 않았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