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don't live as you think, you will end up thinking as you live"
- 폴 부르제
폴 부르제, 프랑스 소설가
부르제의 말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나눈다면,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하는 대로 사는 사람과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 물론 후자가 전자에 비해 월등히도 많을 테다. 폴 부르제가 이런 말을 한 까닭도 거기에 있을 테고. 사람들 대다수가 사는 대로 생각하면서 사니까.
'꼰대'가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부르제의 말을 인용해도 좋을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사람과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 두 부류가 있는데, 꼰대란 바로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을 이름이라고.
그들은 주로 말이 많은데, 그 말의 출처는 자신의 경험이다. 이때 경험이란, 경험은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물 안 개구리식 경험을 말한다. 자기 인식 바운더리에서의 확증편향적인 증거들의 수집..
그들은 말을 하지만 대화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꼰대라고 하면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만 한정짓는 것에는 불만이 있다.
폴 부르제의 명언은 다음과 같은 것들도 있다.(퍼옴)
"To get angry is to punish yourself with the mistakes of others."
"화내는 것은 타인의 실수로 자신을 벌하는 것이다."
"The greatest menace to the world is not the evil but the indifference to e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