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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곱하기 2' 여러분의 답은 무엇인가요?

[10분 독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10분 독서>

책 제목 : 고전이 답했다

지은이 : 고명환

펴낸이 : 최지연

출판사 : 라곰

출판일 : 2024년 8월 26일

오늘 독서 : P23 ~ P39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고전이답했다_p23.jpg

P23 독자 여러분께 질문 하나를 던지겠다. 2 곱하기 2의 답은 무엇인가.

답을 떠올렸다면 그 답을 품고 이 글을 읽기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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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쉽게 말하면 직관은 '직접 관찰'한다는 뜻이다.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게 아니라 직접 관찰하는 것이 직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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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 죽음 앞에 가서 후회가 없기 위해서는, 직관을 갖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왜 나 자신으로 살지 못할까?

직관이 없어서 그렇다. 있어도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믿지 못하니 남들에게 의지하고 남들이 말하는 개념대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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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 개념 속에서 죽어버리면 상관없겠지만, 죽음 앞에 가면 반드시 알게 된다.

내가 나로 살지 못했다는 사실을.


<나의 2 곱하기 2는?>

12월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위해 <고전이 답했다> 독서를 시작했다.

구수산 도서관에서 고명환 작가님을 뵙고 진작 읽어야지 마음먹었던 책은 12월이 되어서야 시작되었다.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10743188

어찌 보면 잘된 일인 것 같다.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 어떤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고전이 답했다>를 읽으며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다.


최근 완독한 <백만장자 메신저> 브렌든 버처드도 고명환 작가도 죽음 직전까지의 긴박한 상황을 경험했다.

새롭게 태어난 그들은 자신의 소명과 직관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갔다.

다시 오늘 읽은 첫 문장으로 돌아왔다.


2 곱하기 2는 무엇일까? 내 대답은 12 이었다.

왜 이런 답이 나왔을까? 바로 가족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버지 어머니 덕분에 누나와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이어 누나는 매형을 만났고 사랑스러운 두 조카들이 세상에 태어났다.

더불어 매형의 부모님과 가족들도 뜻깊은 인연으로 연결되었다.


그래서 나의 2 곱하기 2는 12이다. 내가 가정을 만든다면 2 곱하기 2의 답변은 또 바뀌게 된다.

한 마디로 같은 숫자의 2이지만 주어진 조건과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이것이 직관적 사고인지 또다시 개념에 사로잡힌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독서를 한 직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 결과가 그랬다.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12월 동안 나를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할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독자님들에게도 묻고 싶다.

여러분의 2 곱하기 2는 무엇일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직관을 남겨주세요!


#독서 #10분독서 #고전이답했다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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